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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5월에 입사하고 회사를 다닌 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이 회사에 다니기 싫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퇴사했을 때의 장단점을 정리해 봤다.   현재 회사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운 건   상사가 너무 일을 못할뿐만 아니라 제대로 할 생각도 없다는 것이다.  업무를 완료해도 상사의 검토와 피드백이 마감일 직전까지 몇 달 동안 지연되고 몇 달이 지나도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을 수 없었다. 다른 팀에 보내는 문서도 글자 크기나 간격 이런 것만 수정하고 다른 것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문서에 메모를 달아 놓아도 답을 안 달고 그대로 다시 보내는 수준이다.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고 있음 그리고 다른 팀도 이제 이 사람이 모자란 걸 알게 되어서 다른 팀에서도 얘기가 나오는 걸 알게 되었다.   진짜 이 사람을 소재로 인스타툰을 그리면 소재가 정말 많을 것 같은데 아직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만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이직하거나 그냥 퇴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이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과정이 시간이 아깝다. 이제 이 사람의 얼굴을 계속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지경까지 왔다.   그리고 집이 멀어서 출퇴근에 최소 왕복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되는데 유연근무제 따윈 없어서 지옥철과 지옥버스를 주 5일 타야하고 성과급이 아예 없는 등 근무조건이 아쉽다. 연봉이 낮진 않지만 딱 연봉만 준다. 일 자체도 별로 없어서 이건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번아웃의 반대 격인 보어아웃이라는 표현까지 알게 됐다.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만약 다음 달에 연봉도 더 높고, 출퇴근 시간도 짧고, 유연근무가 가능하며, 성장 기회까지 충분한 회사에 합격한다면 어떻게 할까? 기쁜 마음으로 바로 이직할 것이다. ...

화담숲 단풍 구경가기 20241109

11월 9일에 갔는데 단풍이 절정이었어서 잘한 선택이었다.ㅎㅎ 내년에도 뭔가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곤지암역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갔음 사진 많이 찍어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ㅋㅋㅋ 그리고 화담숲 인스타그램 팔로우해놓으면 사진 올라와서 어느 정도로 단풍이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0월 말엔 파랬던 것 같음     10시 15분쯤에 입장했는데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 찍을 거 찍고 이러다 보니 3시가 다 되어서야 나왔다. 그리고 단풍 때문에 사람이 많아서 하늘을 보고 찍는 게 예쁜 사진 건지기 편했던 것 같다. 외국인들,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다 평지에 나무 데크라서 다니기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름보다는 가을이 훨씬 다니기 편했다.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가져온 간식 앉아서 먹고 다시 돌아다녔다.     자작나무숲이 생각보다 예뻤다.             소나무 있는 곳이랑 분재 있는 곳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단풍나무 같이 몇몇 나무들은 저렇게 단풍이 든 것 같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단풍이 정말 예뻤다. 북한산보다 단풍 구경은 더 많이 여유롭게 한 것 같다. 저번에는 못 받은 자석을 받을 수 있었다. 4계절 중에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봄을 골랐다. 스탬프 찍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줄 서고 있어서 찾기 쉬웠음 날씨도 좋고 단풍 구경 좋았다. 화담숲 두 번 갔으니 이제 다른 곳도 갈만한 곳 찾아보고 싶다.

댓글

  1. 같이 단풍보면서 맛있는거 먹는것두 좋았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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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음에는 북한산이나 인왕산쪽도 천천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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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웅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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