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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캐시백 후기

 대학생 때 자주 거래한 은행의 신용카드를 하나만 발급해서 사용하다가, 직장인이 되어서 신용카드를 자유롭게 발급할 수 있게 되어서 신용카드를 여러 개 발급해서 캐시백을 받으려고 한다.   신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여러 장 발급해보았다.ㅋㅋ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CARD TYRANNO랑 뽐뿌 재테크포럼 등이다. 여기에 어떤 분들이 정보를 정리해서 올려줘서 감사하게 보고 있다.  일단 발급하는 방법으로는 카드사에서 직접 발급하기,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카드고릴라, 아정당 등에서 발급하기가 있다. 매달 캐시백 이벤트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하든 아니면 그냥 바로 하든 뭐가 이득일지는 모른다.  발급한 카드가  삼성카드: 캐시백 이용실적 채우기 완료 신한카드: 오랫동안 사용해서 해당 사항 없음ㅜ 현대카드: 이용실적 채우는 중   KB 국민카드: 캐시백 이용실적 채우기 완료 8월 31일까지 캐시백이라 기다리는 중 하나카드: 카드 신청 완료 롯데카드: 이용실적 채워서 캐시백 받기 완료, 네이버페이로 신청했었고 문자로 네이버페이 20만원권 쿠폰이 와서 등록했다. IBK기업은행카드: 이용실적 채우는 중  매달 이벤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1.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나 PDF로 저장하고 이용기간과 캐시백 지급일을 확인해야 한다.  2. 그리고 캐시백 받고 바로 해지하면 안됨 GPT에 내 몇 달치 가계부를 입력하면 얘가 알아서 신용카드를 추천해 준다. 그래서 캐시백 이벤트가 끝난 다음에는 해당 신용카드를 사용할 예정임

책 후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언젠가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유명한 책인 것 같았고 제목이 너무 흥미로웠다. 신경학 전문의인 작가가 그동안 만났던 환자들의 병과 삶에 대해서 쓴 임상적 연구이자 소설적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444쪽으로 두껍다.) 작가의 말 중 "인간이라는 주체 즉 고뇌하고 고통받고 병과 맞서싸우는 주체를 중심에 놓기 위해서는 병력을 한 단계 더 파고들어 하나의 서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에만 우리는 비로소 '무엇이?'뿐만 아니라 '누가?'를 알게 된다. 병과 씨름하고 의사와 마주하는 살아 있는 인간, 현실적인 환자 개인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 에서 알 수 있듯이 병과 사람을 같이 보려는 시선과 환자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뇌에 신경학적인 문제가 생긴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그것이 우리에게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에 신비하게 느껴진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고 있든지 못하든지, 그 환자는 여느 사람들처럼 어느 정도 행복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은 기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기억이 온전치 못하게 된다는 것 또 어떤 부분이든 올바르게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이 죽으면 '본다'는 그 관념 자체를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제목인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그런 환자들 중 얼굴만 인식하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였다. 그 외에도 고유감각을 잃어버려서 자신의 몸을 쳐다봐야만 움직일 수 있는 여자, 그리고 자폐증에 대한 이야기 등이 나온다. 매체에서만 접했던 투렛 증후군의 원인(감정과 본능을 관장하는 부분인 시상, 시상하부,변연계 그리고 편도에 장애와 도파민 과잉이 생기는 것이다.)도 알게 되었다. 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해부학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힘들고 그 외의 부분에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 신경장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신경학은 개인적으로 나중에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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